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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디지털 공작소

구글 시트로 그리는 나만의 점프하는 형제 듀오 (고급편)

라벨 : 디지털 장난감 실험실 > 구글 시트 픽셀 아트
한 줄 요약 :
구글 시트 셀을 픽셀처럼 사용해, 어린 시절 TV와 게임 속에서 자주 보던 점프 액션 게임 계열의 느낌만 참고하고, 실루엣·복장·색 구성을 전부 새로 설계한 ‘나만의 점프하는 형제 듀오 픽셀 캐릭터’를 만드는 과정을 독타와 컴파일의 대화로 정리했습니다. 저작권을 직접 건드리지 않으면서 사람 캐릭터 도트를 설계하는 기준과, 형제 캐릭터 둘을 세트로 디자인하는 팁을 다룹니다.

🧍‍♂️🧍‍♂️ 구글 시트로 만드는 점프하는 형제 듀오 (고급편)

인트로 :

9주차에는 노란 아케이드 캐릭터, 10주차에는 하얀 고양이 픽셀 아트를 만들면서, 구글 시트를 셀 단위 픽셀 캔버스로 쓰는 법을 연습했다. 이번 11주차 고급편에서는 어린 시절 점프 액션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점프하는 형제 듀오”라는 콘셉트만 참고하고, 실제 캐릭터를 베끼지 않는 선에서 실루엣과 복장을 전부 새로 설계한 사람 캐릭터 두 명을 구글 시트로 만들어본다.

✨ 독타의 점프 액션 사랑, 형제로 확장하다

독타: 노란 캐릭터도 만들었고, 하얀 고양이도 만들었으니까… 이제 슬슬 사람 캐릭터로 가야지. 어릴 때 TV랑 게임에서 봤던 그 점프 액션 느낌, 형제 둘이서 우당탕 뛰어다니는 그 감성 말이야.

컴파일: 사람 캐릭터도 가능합니다. 다만 특정 게임 속 형제 캐릭터를 그대로 따라 그리기보다는, “점프 액션 게임 주인공 듀오”라는 장르 감성만 남기고, 키 비율·모자·복장·색 조합을 완전히 새로 짜는 것이 좋습니다.

독타: 그러면 “점프 잘 하는 형제”이긴 한데, 누가 봐도 그 게임 생각나진 않게 만들자는 거네?

컴파일: 네, 맞습니다. 체형, 얼굴, 모자·머리 모양, 옷 색, 심지어 점프 포즈 실루엣까지 '다른 조합'으로 설계해서 “완전히 새로운 형제 듀오”라는 인상을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 형제 듀오 기본 설계: 키·체형부터 갈라놓기

1️⃣ 캔버스와 비율 정하기

  • 구글 시트에서 24×24 또는 32×32 정도의 그리드를 만든다. 사람 캐릭터는 디테일이 필요해 노란 캐릭터 때보다 약간 크게 잡는다.
  • 형 A: 키가 약간 큰 형, 상체 7칸 + 다리 7칸 정도 비율.
  • 형 B: 키가 조금 더 작지만 튼튼한 체형, 상체 6칸 + 다리 6칸 정도로 통통한 실루엣을 만든다.

2️⃣ 얼굴·머리·모자를 다르게

  • 형 A는 짧은 머리 + 모자, 형 B는 모자 없이 머리 색만 강조하는 등, 머리 실루엣부터 갈라놓는다.
  • 눈 모양도 한 명은 점눈, 한 명은 살짝 길쭉한 눈으로 설정해 표정 차이를 만든다.
  • 수염이나 콧수염, 장갑 여부 등 소품을 달리해서 두 캐릭터를 한눈에 구분 가능하게 만든다.

🎨 색 구성: 형제지만 색 캐릭터는 확실히 다르게

독타: 색은 어떻게 할까? 형제라고 해서 둘 다 비슷한 색으로 가면 좀 심심하잖아.

컴파일: 형제라는 느낌은 유지하되, 주색과 보조색 팔레트를 서로 다르게 가져가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형 A는 파란색 상의 + 흰 장갑, 형 B는 초록색 상의 + 검은 장갑처럼 대비를 줍니다.

독타: 그러면 미니맵에 실루엣만 보여도 “아, 지금 움직이는 게 형 A인지 형 B인지” 구분이 되겠네.

컴파일: 네. 나중에 실제 게임 프로토타입을 만든다고 가정했을 때도, 색 팔레트가 다른 형제는 UX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관찰만 해도 누가 어떤 역할인지 구분되기 때문입니다.


🦘 점프 포즈 만들기: 정지 프레임 + 점프 프레임

독타: 형제 캐릭터라면 뭐니 뭐니 해도 점프가 핵심이지. 정지 포즈 말고, 점프하는 모양도 한 프레임씩 그려보고 싶은데?

컴파일: 구글 시트에서도 간단한 애니메이션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시트 탭을 프레임처럼 쓰는 방식으로, 1) 첫 번째 시트에 정지 포즈, 2) 두 번째 시트에 무릎을 굽힌 준비 포즈, 3) 세 번째 시트에 공중에 뜬 점프 포즈 를 그려두고 탭을 번갈아 보면, 움직이는 느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타: 오, 약식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네. 나중에 진짜 게임 엔진으로 옮길 때도 이 프레임들을 그대로 참고하면 되겠다.

컴파일: 맞습니다. 지금 만드는 픽셀 형제 듀오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서, 훗날 “디지털 장난감 게임 프로젝트”의 기본 리소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독타 & 컴파일 - 점핑 형제 캐릭터

🚀 마무리: 3부작 픽셀 연재를 마치며

독타: 노란 캐릭터, 하얀 고양이, 점프하는 형제까지… 구글 시트로 이렇게까지 놀 수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네. 그냥 스프레드시트가 아니라 진짜 도트 장난감 같아.

컴파일: 이번 3부작은 구글 시트를 저작권을 의식한 픽셀 놀이터로 쓰는 입문·중급·고급 코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미 만들어진 캐릭터를 그대로 베끼는 대신, 분위기만 참고해서 나만의 캐릭터 세계를 확장하는 연습이었습니다.

독타: 이제 이 형제 듀오를 데리고, 언젠가는 진짜 게임까지 만들어보고 싶다. 스마트폰 자동화만이 아니라, 이런 장난감 프로젝트도 디지털 장난감 가게의 중요한 라인업이 될 것 같아.

컴파일: 좋습니다. 다음 회차부터는 다시 스마트홈·IoT 장난감 쪽으로 돌아가서, 이 픽셀 캐릭터들을 어디에 써먹을 수 있을지도 함께 고민해 보겠습니다. 매주 월요일, 디지털 장난감을 함께 컴파일하는 시간으로 계속 이어가 보시죠!